생활정보

대출 급할수록 신중하십시오

본립도생 2016. 4. 9. 08:30

대출 급할수록 신중하십시오


최근 한 신문에 고금리가 무서운 줄 모르고 급전 대출을 했다가 신용 불량자로 전락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20대 젊은이들은 금유이해력이 낙제점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기초 금융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경기 침체와 구직난 속에서 순식간에 빚더미에 올라 앉는 20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면 돈이 아무리 급해도 대출을 받을 때는 신중해야하며 젊어서부터 금융 관련 공부를 틈틈히 해두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빌릴 때는 이자만 생각하지만 일단 빌리면 원금을 갚기 힘들며, 왜 이자만 생각하고 빌려서는 안되는지 공부해야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분산투자가 무엇인지, 물가상승률과 은행이자의 상관관계가 무엇인지, 연체가 왜 무서운지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어떻게 배우냐고요?  언젠가 한번 이와 관련하여 쓰고 싶지만 사실 지금인터넷에 검색해 보아도 누군가가 친절하게 올려 놓은 글들이 많습니다. 젊은이들도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 틈틈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대학 다닐 때 학자금 대출서부터 결혼하여 집을 살 때에도 대출은 평생 우리를 쫓아 다닙니다. 반드시 공부하길 바라며 꼭 한가지 상기시키고 싶은 것은 쉬운 대출은 그만큼 이자도 비싸고 못 갚을 때 인생을 망치기 쉽다는 것입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나라이든 빚을 지면 채주의 종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이미 외환 위기를 겪어 보았지만 당시에 은행에서 이자를 무자비하게 올리는 바람에 많은 기업들이 쓰러졌으며 당시에 은행들도 여러개가 외국계로 넘어간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전세계에 또다시 유사한 대위기가 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지금은 빚을 지는 것보다 검소한 생활을 지향해야 합니다.



지금은 개인,기업 나라들 모두 빚더미에 올라 있으며 어쩌면 대공황이라는 큰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대출보다는 미래의 어려움에 대비를 위해 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몇가지 적어 본다면 생활의 규모를 축소하고 더 단순한 생활 방식을 영위 할 계획을 세우고 실청하도록 하십시오.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빚을 지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검소하지 않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동경하는 눈으로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큰 집에 살며 좋은 자가용 타고 다니고 싶겠지만 사실그렇게 사는 사람들도 사람들 거의가 빚더미에 올라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의 삶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빚을 지기 보다는 생활을 단순하게 하면서 현재의 재정적 책임을 줄일 방법을 찾으십시오. 젊은이든 나이가 든 사람이든 가계부를 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하나 쓰다보면 자신의 삶이 분수에 넘치는지 아닌지를 깨닫게 됩니다.  





인생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검토하고 다시 새롭게 조정하십시오.  나중에 다시 쓰겠지만 지금 세계는 미국을 비롯하여 모든 나라가 빚더미에 올라 있고 돈을 프린트하여 쓰고 있습니다. 사실 위조 지폐를 남발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큰 먹구름이 몰려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빚을 질 때가 아닙니다. 꼭 빚을 져야 한다면 신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