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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 주한 미국인 대피훈련

본립도생 2017. 4. 23. 20:59

한반도 전쟁, 주한 미국인 대피훈련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여 전쟁을 할 것인가를 가는해 보는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쟁을 하기 전에 주한 미군의 가족이나 주한 미국인을 먼저 안전한 곳으로 소개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조입니다. 대피를 시키지 않고 전쟁을 시작하면 아무 관련이 없는 자국의 민간인들이 죽거나 다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년 11월에도 주한 미구인들을 일본으로 소개시키는 훈련을 했는데, 오는 6월에 또 다시 이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주한 미국인들에게는 비상연락망이 있는데 이 연락망으로 소집을 한 후 가장 가까운 일본으로 미수송기를 타고 갔다가 돌아 오는 훈련입니다.



전쟁 전에 급히 수송하여 자국민의 안전을 기하는 일은 신속히 이루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훈련이 필요하지요. 지난 11월보다 규모가 더 큰 훈련을 할 것 같은데, 심상치 않은 조짐입니다. 말이야 훈련이라고 하지만 훈련일 수도 있지만, 전쟁을 대비한 훈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훈련이라면 국내 주요 신문에 보도가 되어야 하지만,극히 일부 신문에서만 짧은 기사로 다루고 있다고 하지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미국 민간인이 국내에 자그만치 23만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개 훈련이 1년도 안되어서 또 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단지 훈련이라면 좋겠지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다른 꿍꿍이 속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tbs뉴스에 짧막하게 실린 기사를 보면 주한 미군이 오는 6월 한반도 유사시 한국에 있는 미군 가족과 미국 민간인을 해외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이 훈련의 이름은 '커레이저스 채널'이라고 합니다.


이 커레이저스 채널 훈련은 북한과의 전쟁 훈련을 북한과의 전쟁을 포함한 한반도 유사시에 한국 내 미국 민간인을 해외로 대피시키는 비전투원 후송 작전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참으로 한반도 전쟁이 일어날 것입니까?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렇게 긴장이 계속되다가 흐지부지 말 것인지, 정말 핵무기를 사용하는 대 전쟁이 터질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행히도 이땅에는 여러번의 위험한 상황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때마다 위기를 잘 넘겨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소개 훈련 외에도, 일본의 한 석간 후지에는 지금 한반도 주변 바다에는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의 각국 잠수함들이 50척이 집결해 있다고 합니다. 뭔가 심상치가 않고, 불안한 시기에 있음을 실감합니다.어쨋든 앞으로 연습이 아니라 실제로 주한 미국인을 23면명을 대피하는 일이 있다면 우리는 심각함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