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과 주식투자성공


국내 주식시장이 연일 신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2017.5.25 현재 '사자' 강세 속에 2340을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는 세력은 개인들보다 기관이나 외국인들입니다. 이런 훈풍이 불어도 개인들은 돈을 벌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외국인들과 기관들은 계속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지수는 오랫동안 머물렀던 박스권을 탈출하며 신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10년 주기로 찾아온다는 큰 시장이 서고 있는 것일까요? 도대체 외국인들과 기관들은 왜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일까요?     


사실 주식시장은 공인된 도박장이나 다름 없습니다. 물론 도박이라고 하면 반감을 갖는 분들도 있지만 주식을 사는 사람들은 장기간 주주로서 투자하는 사람들은 드뭅니다. 거의가 쌀 때 사서 비싸게 팔고 나오는 것이 목적입니다. 주식을 사는 사람은 더 비싸게 팔 수있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산 값보다 더 싸게 팔아야 한다면 누가 주식을 사겠습니까? 결국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었다면 누군가가 내 주식을 비싸게 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누구이든 누군가는 돈을 잃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면 돈을 번 사람들은 개미들이 아니라 거의 100프로 기관이나 외국인들입니다. 개미들의 돈을 합법적으로 강탈해 가는 것입니다. 이 게임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지만 여전히 잃는 것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개미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식시장이 신고가를 치고 나갈 때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신중히 고민해 봐야 합니다. 주식시장에 기웃거리지 않던 애기 업은 엄마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팔고 나가라는 속담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참여할 대가 가장 위험합니다.


막차라는 신호라는 것이지요. 결국은 개미들에게 물량을 떠넘고 기관이나 와국인들은 유유히 떠나는 것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어쩌면 앞으로 큰장이 설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은 개미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지만 계속 신고가를 갈아 치우면서 주식시장 활황이라는 방송을 타게 되면 개미들이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주식시장이 게임이라면 결코 개미들은 기관이나 외국인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첨단 무장의 컴퓨터는 아마도 개미들의 움직임을 거의 꿰뚫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그들이 사용하는 자금 규모는 언제든지 올리거나 내리기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결코 그들에게 당하지 않고 성공하는 방법은 2가지 밖에 없습니다. 장기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서 들어가야 합니다. 장기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기관이나 외국인도 돈 뺏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다음 또 하나는 장기투자를 위해서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빚으러 투자하면 장기 투자도 어렵고,신용으로 투자하면 외국인들이나 기관들은 이 상황을 모두 읽고 있을 것입니다. 여유 자금으로만 투자를 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아이큐는 1000이라고 합니다. 결코 개미들이 이길 수 있는 게임장이 아닙니다. 큰 장이 올지 안 올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박스권을 탈출한 것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모두가 돈버는 곳으로 알려질 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기관들이나 외국인들은 이 때를 기다려 왔으니까요!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예 참여하지를 않거나 꼭 참여하기를 원하신다면 언급한 2가지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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