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준비서류 알아보기


햇살론이란 저신용·저소득 서민에게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담보로 하여 10% 미만의 저금리로 돈을 빌려 주는 서민전용 대출 상품으로, 금융위원회가 서민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었습니다.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와 저축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 공동 출시하여 2010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과거에는 돈을 빌릴 때 연대보증인을 세웠지만 약간의 수수료를 내면 정부에서 지정한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서 줍니다. 대상은 신용등급 무등급자와 6~10등급인 자 또는 연소득 3,0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으로 농림어업인,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여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포함됩니다. 


단 신용관리정보 보유자 및 연체자인 경우 거절될 수 있습니다. 자금지원 종류는 사업운영자금·창업자금·긴급생계자금입니다. 자영업자와 농림어업인에게는 사업운영자금의 경우 최고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용등급·사업자등록 유무·점포보유 여부에 따라 차등을 둡니다.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는 열심히 일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분인가에 초점을 맞춥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우선 신분증 사본과 주민등록등본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근로자인 경우 재직증명서가 필요하며 근로자가 아닌 자영업자인 경우 세무서에서 발행하는 소득금액 증명원을 제출하면 됩니다. 이 2가지는 직장을 다니든,개인적으로 영업을 하든 일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지요.




참고로 근로자인 경우 재직증명서는 직장에서 떼야 하지만, 주민등록등본이나 소득금액증명원은 컴퓨터만 있으면 집에서도 뗄 수 있습니다. 등본은 민원24시에서,소득금액 증명원은 세무서에 안가셔도 홈택스에서 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를 요구할 수도 있으며, 거주주택 임대차 계약서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청일 현재 금융거래 확인서를 요청할 수도 있는데 여신이 가장 많은 통장을 제출하면 됩니다.



그 다음은 보증기관인 신용보증재단에 제출할 신용보증 신청서를 작성해서 내야 하는데 신청하는 금융기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요구하는 내용들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내용을 살펴보고 보증을 서 줄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햇살론은 정부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것이므로, 어떤 분야에서건 열심히 일만하시면 대출이 가능함으로 꼭 자금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모두 신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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