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알아보기




현대에는 주택이라는 부동산이 워낙 금액이 큰 물건이다 보니 대출을 안 받고 집을 장만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계속 금리가 내리다 보니 여유가 있는 사람도 대출을 받아 집주택을 마련하고 남는 돈은 다른 곳에 활용할려고 하지요. 



그러나 일단 대출을 받는 사람은 얼마만한 기간에 얼마의 이자를 주며 상환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꼼꼼히 따져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금리도 상환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대출 보다 담보 능력이 우월하고 대손 비율도 적기 때문에 대출 받기는 쉬운 편이었습니다.주로 만20세 이상이고 65세 이하인 사람으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무주택자 또는 취득 5년이내인 1주택자는 물론 대체 취득을 위한 2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대상 주택은 등기부상의 주택이 되며,주택 가격이 9억원을 초가하는 경우와 다가구 주택은 제외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출 한도는 주택가치의 70%이며, 금리는 10년2.7%, 15년2.8%, 20년2.9%,30년2.99% 전도였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이번에 금리를 또 내려서 위 금리도 내려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치기간(보통3년)은 이자만 내는 기간이며 이후는 원리금을 함께 상환하게 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2016년부터는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졌습니다. 거치기간이 1년 또는 거치기간 없이 처음부터 원리금을 함께 갚아야 하고 대출 한도를 정하는 상환능력도 평가 기준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것까지 감안하여 대출 한도도 전보다 적어지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연2.5%일 경우 연봉 3000만원인 사람이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한 대출금 한도는 2억1000만원 정도 였지만,금리가 5.2%로 올라간다고 하면 대출금은 2천3백만원 정도가 줄어 들게 됩니다.  


   

이 외에도  대출 심사 때,대출 받는 사람의 신용 카드나 자동차 할부금 등 금융권의 모든 대출을 다 보는 새로운 관리 기준도 적용한다고 하지요. 이 모든 것은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것을 가정하여 마련된 것이지만 한국은 이상하게도 이번에 또 금리를 또 내렸습니다.




상당수의 주택 구입자들이 3년 정도의 거치 기간을 가지고 주택을 매입해 왔는데,이러한 비거치식 대출은 부동산 침체를 가져오게 되는 것은 당연 합니다. 그래서 최근 예산처에서는 부동산 침체를 염려하여 '비거치 주택담보대출'에 대하여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는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겠습니다. 




다시 정리해 보면 주택담보데출은 담보를 잡고 대출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으로서는 땅 짚고 헤엄치기 식의 대출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5%대의 금리 인상을 해도 대출 받은 사람이 갚을 능력이 되는지를 앞으로는 철저히 따지겠다는 것입니다. 



정부 정책을 대항하여 무엇을 하는 것은 항상 위험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그동안 참으로 쉬운 대출이었지만 , 앞으로는 정부의 추이를 보아가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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