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세월오는세월

씀바귀 효능 알아보기

'씀바귀!'하면 가장 먼저  '쓰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고, 그 다음은 우리 주변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라는 생각이 떠 오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씀바귀 역시 우리 몸에 대단히 이로운 식물이지요. 옛말에 "쓴게 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쓰기는 하지만 씀바귀는 우리 몸에 이롭기 짝이 없습니다.

알려진 성분에는 비타민A, 알리파틱,트리테르페노이드,세스퀴테르펜 배당체 등이 들어 있다고 하며 면역 증진과 항암 효과가 뛰어 나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A는 배추의 124배, 토코페롤보다 항산화 효과는 145배, 한 박테리아 효과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는 7배나 좋다고 하지요. 정말 쓴게 몸에는 약이 되는 것같습니다.  

씀바귀로 암세포 증식에 관한 실험에서는 암세포 증식을 60-87%까지 억에 한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알리파틱과 세스퀴테르펜 배당체 성분이 면역 증진과 항암 효과를 발휘한 것이지요. 

비타민E로 불리는 토코페롤의 항상화 효과보다 14배나 뛰어나다고 하니 일부러라도 사다가 드실만 합니다. 드실 때 씀바귀는 잎서부터 뿌리까지 모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로운 박테리아 중에는 파상풍,콜레라,결핵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있는데 이런 박테리아를 제압하는데 씀바귀가 놀라운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씀바귀는 위장이 안 좋은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소화 기능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드실 때 물에 데쳐서 쓴맛을 제거하기도 하는데 다른 성분은 괜찮지만 비타민만은 열에 약하니 참고 하셔야 합니다. 

대신 소금물에 살짝 데치면 비타민도 보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쓴 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그냥 드셔도 됩니다. 요즘은 씀바귀가 몸에 좋아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제철은 봄이니 봄에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하우스 재배도 11월-5월사이에 수확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먹기가 좀 그렇다고 하지요. 끝으로 고들빼기와 씀바귀가 구분이 잘 안되는 분들을 위해 좀 설명을 드리자면, 앞사귀가 자세히 보면 고들빼기는 잎이 날카롭고 줄기를 감싸고 있는 반면, 씀바귀는 기다랗고 톱니가 있는 잎이 땅바닥 근처에 있고 잎이 줄기에 붙어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뿌리도 다른데요. 고들빼기는 뿌리가 두껍지만 씀바귀는 가늘다는 것이지요. 위의 있는 씀바귀와 아래의 고들빼기를 보시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강산 우리 주변에 흔히 보이는 식물들 중에는 약효가 띄어난 식물들이 많습니다. 왜 이리도 흔하게 보이냐구요? 많이 드시고 건강하라고 조물주께서 우리 인간을 배려 한것입니다. 흔하다고 무시하지 말고 귀하게 여겨 많이 섭취해야겠습니다. 

당귀의효능 알아보기

장어 효능 알아보기

미나리 효능 알아보기

민들레 효능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