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 증후군 알아보기
"돈 걱정 증후군"(Money Sickness Syndrome)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혹시 이 증후군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계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증후군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면 이 희한한 질병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영국의 정신건강을 연구하는 로저 헨더슨 박사가 만들어 낸 용어로서, 돈에 대한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신체적,심리적 증상들을 가리킨다고 하지요. 그중에는 가쁜 숨,두통,구역질,이유없는 분노,신경질,부정적인 생각 둥이 있습니다.
헨더슨 박사는 "돈에 대한 걱정은 스트레스의 중대한 원인이 된다."고 말합니다. 세계 전역에 걸쳐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일자리와 집과 모아 둔 돈을 잃었습니다. 굴지의 금융기관들이 도산하는가 하면,심지어는 선진국에서 조차 경제적으로 파산하는 일을 막기 위해 긴급조처를 취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지요.
한편 개발도상국들에서는 식료품과 같은 생필품 가격이 올라 사람들이 시름에 잠기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경제 상황이 좋다고 해서 돈과 관련된 문제가 안 생기는 것은 아니지요. 호황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인한 문제들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이면에는 과소비,상업주의,물질주의의 만연과 같은 병폐가 사회 전반으로 퍼졌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스트레스,빚,낭비,과로,박탈감,시기심,우울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
명품에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경제적인 능력이 커졌다고 그런 사람들이 행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돈이 많아진 것이 알코올 의존증, 우울증,자살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고 연구가들은 말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가는 풍요롭고 부유한 생활을 하면서도 "나는 매우 행복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3명중에 1명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면에 경제가 불황이든 호황이든 돈과 재산에 대해 별로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그중에는 부자들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생각의 차이가 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돈의 의미'(The Meaning of Money)라는 논문을 공동으로 집필한 두 교수는 "돈을 벌기 위해 안간함을 쓰며 돈에 끌려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정신장애를 겪게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두 교수는 신중하게 에산을 세우는 사람들은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되며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염려를 덜하게 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돈의 종입니까,아니면 주인입니까? 이른바 돈 걱정 증후군 증상들을 겪고 있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부자dl든 가난한 사람이든 우리 모두는 돈과 관련된 염려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되기가 쉽습니다. 돈 쓰는 방법을 조금만 바꾸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삶이 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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